HOME > 관련기사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5만1000건↑..예상밖 '급증'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예상 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5만1000건 증가한 45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0만5000건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미 노동부 관계자는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급증한 것... 美 기업 대출 증가..경제 '청신호' 켜지나 미국의 일부 대형은행들이 기업 관련 대출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난 2년간 기업 대출은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최근 2개월 동안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디스는 지난 4분기 기업 관련 대출 규모가 전분기 대비 0.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분기 기준 2년 만에 첫 증가세다. JP모간의 경우, 중견 ... 美 12월 소비자신뢰지수 예상밖 하락 미국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 밖으로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달 54.3 보다 하락한 52.5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6.3 보다 하회한 수준이다.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보다 하락한 것은 미국 고용시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소비... 美 11월 개인소비·소득 동반 증가세 미국의 지난달 개인소비와 소득이 모두 증가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11월 개인소비가 전월대비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개인소득은 0.3%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처럼 개인소비가 증가한 것은 기업들의 해고가 줄고 소득이 증가하면서 개인들의 소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11월 개인소비지출(P... "한미 FTA, 美 일자리 창출 효과 미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인한 미국 일자리 창출 효과가 미미할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오바마 행정부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 타결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부시 행정부 당시 한국과의 FTA 협상이 처음 타결된 지난 2007년 미 국제무역위원회(USITC)가 만든 보고서를 인용, "당시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