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지주사 '소문난 잔치'..투자전략은 금융지주사들이 8일 신한지주(055550)를 시작으로 일제히 실적발표에 나선다. 오는 10일에는 우리금융(053000)지주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등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이자이익은 전체적으로 좋아진 반면, 금감원 요구에 따른 추가 충당금 적립과 일회성 요인이 소멸되며 비이자부문 이익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 (시황)강한 종목은 독수리를 본다(11:15) 지수가 뉴욕증시 상승과 기관 매수로 2100선으로 지지하고 있다. 7일 11시 15분 코스피는 31.82포인트(1.57%) 오른 2104.38 코스닥은 7.62포인트 (1.45%) 상승한 532.18 이다. 연휴동안 뉴욕증시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는 것이 가장 큰 상승 이유다. 특히 이집트발 리스크도 상당부분 해소되면서 해외증시와의 키맞추기가 이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강하다. 증... 우리금융 2만원으로 목표가 낮춰-IBK證 IBK투자증권은 7일 우리금융(053000)지주에 대해 4분기 실적 양호하겠으나 건전성은 부담스럽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혁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 자회사인 우리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3.85%, 고정이하여신대비 충당금적립률은 63%로 우리은행을 제외한 시중은행 평균인 1.81%, 110%와 비교해 상당한 차이가 있다"며 "4분... 강만수 "금융 CEO 도전 않을 것" 우리금융(053000)지주, 신한지주(055550) 회장직을 두고 하마평에 올랐던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회장 공모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 특보는 최근 지인들에게 "금융지주회사 회장직을 맡을 생각이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강 특보가 금융지주회사 회장에 관심이 있다고 한 적이 없는데... 김석동 "자통법 전면개편..세계적IB 반드시 육성"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6일 "자본시장통합법을 전면 개편할 생각"이라며 "특히, 시장 주도로 개편해서 혁명적 빅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자본시장법 시행 2주년을 맞아 가진 인터뷰를 통해 "시장도 안정되고 체력도 갖춘만큼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할 모멘텀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초대형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는 IB(투자은행)를 반드시 ... 외환銀노조 "하나금융 말고 산은에 인수돼야" 외환은행(004940) 노동조합은 1일 "하나금융보단 산업은행에 인수되는 게 바람직하다"며 지난 31일부로 '100만인 서명운동'을 끝내고 새 대안 모색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 1일 오전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서울 명동 본점 로비에서 '배당저지 집회'를 열고 있다.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작년 12월21일 시작된 서명운동에 126만5732명이 참여했다"며 "하나금융 인... '姜心따라 흔들'..우리ㆍ신한 회장 선임 절차 돌입 우리금융(053000)지주와 신한지주(055550) 회장 등 두 대형 금융사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됐다. 금융권에서는 은행권 내부 인사와 관료 등 외부 인사 중 어느 쪽이 선임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우리·신한 2월이면 회장 윤곽 드러나 우리금융은 지난 2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 7명을 구성해 회장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