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카이로행 운항 잠정 중단 대한항공(003490)이 5일 이집트 시위 사태로 인해 카이로행 노선의 운항을 한 주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에서 출발해 타슈켄트를 거쳐 카이로로 가는 노선을 월요일과 수요일, 토요일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7일(월)과 9일(수), 12일(토) 노선 운항에 대해 타슈켄트~카이로 구간을 중단하고, 인천~타슈켄트 노선만 왕복 운항키로 했다. 운... "수에즈운하 폐쇄시 유가 200달러 급등" 경고 라파엘 라미레스 베네수엘라 석유장관은 4일(현지시간) 이집트 시위사태로 인해 수에즈 운하가 폐쇄된다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200달러 수준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라미레스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시장에 충분한 원유가 공급되고 있지만 수에즈 운하가 이집트 시위사태 여파로 폐쇄된다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200달러 시대를 맞을 수 있으며 석유수출국기... 휘발유 등 국제 석유제품값 28개월來 최고 급등하던 국제유가는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휘발유와 경유, 등유 등 국제 석유제품값이 이집트 민주화 시위 영향을 받아 2년 4개월여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설 휴장 전인 지난 2일 휘발유값은 배럴당 107.95달러로 지난 2008년 9월23일 108.92달러 이후 28개월여만에 최고가였다. 경유는 115달러로 2008년 9월29... 두바이유 '파라오 리스크'에 사흘째 급등 이집트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격화되면서 두바이유 값이 급등세를 이어갔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4달러(1.46%) 오른 97.1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 9월26일 101.49달러 이후 가장 높았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지난 사흘동안 배럴당 3.67달러(3.88%)가 올랐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 정부, 이집트 사태로 석유수급 차질시 비축유 방출 정부가 이집트 사태로 인해 석유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비축유를 방출하는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지식경제부는 1일 김정관 에너지지원실장 주재로 정유업계와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집트 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불안에 대비했다. 이집트 사태가 확산되면서 석유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에 브렌트유가 배럴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