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임2년 윤증현 재정장관 '위기극복' 성공 '서민경제' 실패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 10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한복판에서 현 정부의 두 번째 경제팀 수장으로 자리한 이래 현재까지 장관직을 유지해 '25년만에 최장수 경제장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윤 장관은 취임 이후 한국경제의 최대 난관이었던 금융위기를 무난히 극복했다는 점에서는 후한 점수를 받고 있지만, 주변과의 엇박자에다 외부와의 소... 경제장관, 민간 경제단체장들 소집..일자리·물가 '주문' 목적?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안현호 지식경제부 1차관 등 경제부처 수장들이 8일 민간 경제단체 수장들을 만난다. 경제부처 수장들이 동시에 경제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어서 이번 회동에서 정부측과 민간 경제단체장들간에 어떤 의견이 오고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7일 윤 장관을 비롯한 경제부처 장관들... 1월 공공요금 4년4개월만에 최대폭 상승 1월 공공서비스요금이 전달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정부의 공공요금 안정대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7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32개 공공서비스요금이 전달보다 0.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대비 상승률로 지난 2006년 9월(1.3%) 이후 4년 4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1월 기준으로는 2006년(1.2%) 이후 가장 높게 상승했다. 지난 2... 인도네시아, 2년여만에 금리인상..6.50→6.75%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2년 여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6.50%에서 6.75%로 0.25%포인트 상향조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10월 이후 2년4개월만의 금리인상이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2명의 전문가들 중 6명만이 금리인상을 점칠 정도로, 이번 금리인상이 예외적이라고 전문가들... 두바이유 '파라오 리스크'에 사흘째 급등 이집트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격화되면서 두바이유 값이 급등세를 이어갔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1.4달러(1.46%) 오른 97.1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 9월26일 101.49달러 이후 가장 높았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지난 사흘동안 배럴당 3.67달러(3.88%)가 올랐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