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증시, 하락출발..금리인상 후폭풍 일주일간의 춘절연휴를 마치고 거래를 재개한 중국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0.26포인트(0.72%) 내린 2778.70로 출발해 춘절연휴 이전 닷새간의 상승랠리를 깨고 하락전환했다. 상하이A지수는 전날보다 21.25포인트(0.72%) 내린 2909.28포인트로 출발했고, 상하이B지수는 1.60포인트(0.52%) 내린 304.98포인트로 출발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 변동성 확대 대비해야-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9일 중국의 긴축정책이 가시화되면서 장세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범호 연구원은 "오늘은 춘절 연휴를 끝내고 다시 개장하는 중국 증시에 대한 주목이 필수적"이라며 "최대 관심사는 추가 긴축여부인데 그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지난달 상승 속도가 다소 둔화됐던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재차 5%대를 상회할 것으로 ... "中 상반기 2~3차례 추가 금리인상 나설 듯-현대證 현대증권은 9일 중국이 상반기에 2~3차례 추가적으로 금리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경환 연구원은 "이번 금리인상의 원인은 1월 소비자물가의 재반등 가능성과 1분기 인플레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여진다"며 "실질금리의 마이너스 상태가 심화되고, 시장금리(은행간 차입금리)가 1월 중 이미 급등했고, 대도시 전월비 주택가격 상승률이 반등했기 때문"이... 中, 기준금리 0.25%p 인상..인플레이션 차단(상보)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면서 인민은행이 올해들어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웹사이트를 통해 "9일부터 1년만기 예금 및 대출 금리를 각각 0.25%p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1년만기 예금금리는 2.75%에서 3%로, 대출금리는 5.81%에서 6.06%로 상향조정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금리 인상의 이유로 올해 들어 대출 ... 中, 12월 日국채 1773억엔 순매도..2005년 이래 최고 지난해 12월 중국이 1773억엔의 일본 국채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해 12월 중국이 2435억엔의 단기 국채를 매도하고 661억엔의 장기국채를 매수하면서 1773억엔(21억1500만달러)의 일본 국채를 순매도했다"고 밝혔다. 매도물량은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12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