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타트! 그린십)대우조선 "CO₂ 잡는 LNG선박 개발 박차" "만디젤과 협력했던 친환경 엔진설비의 실전 테스트가 거의 막바지입니다. 4월에는 덴마크 현지에서 고객사를 대상으로 로드쇼도 예정돼 있습니다." '자타공인' 대우조선해양의 친환경기술 대표자, 이영만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의 목소리엔 자신감이 묻어있다. 가까운 미래에 도래할 '그린 선박' 시대에 발맞춰, 대우조선해양(042660)은 독자개발한 고압가스 공급설비와 ME-G... 철강협회, 철강사진 공모전 개최 한국철강협회는 오는 6월 9일 열리는 ‘제12회 철의 날’ 행사를 기념하고, 사진을 통해 국내 철강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철강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철강을 소재로 한 창작품으로 출품료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다.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철의 날 행사 때 행사장과 동국... (시황)외국인, 환율.. 걱정 많은 증시(11:20) 코스피가 계속된 외국인 매도로 2060선까지 밀렸다. 9일 11시20분 코스피는 8.62포인트(0.44%) 하락한 2060.66,코스닥은 3.73포인트(0.69%) 내린 527.81 이다. 전일 중국의 금리인상 등으로 인한 긴축에 대한 부담이 외국인 매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베이시스 수준이 낮은 상황에서 프로그램 매물부담이 여전한 것도 지수흐름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일 조선에 이어 화...  철강株, POSCO 앞세워 나흘째 랠리 POSCO(005490)가 글로벌 철강가격 강세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주가는 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6000원(1.24%) 오른 48만8500원에 거래되며나흘째 상승세다. 현재 UBS, 씨티그룹 등 외국계 창구로부터 20억원 가량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POSCO에 대해 1분기 수익성 회복 속도가 가파르게 진... 코스피, 중국보다 미국발 '훈풍'..환율 1100원선 '불안' 코스피가 방향성 탐색 속 반등 시도에 나서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의 기습적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 성장에 대한 확신에 배팅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중국 긴축 가시화에 따른 원화의 추가절상 압력 우려가 일면서 원달러환율은 1100원선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투자자의 시각은 이미 예견된 중국의 긴축 가시화보다는 중국발 긴축 부담을 딛고 7일째 ... 환경운동연합 "제철소 사문석에서 석면 검출" 환경운동연합은 8일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대형 제철소에 납품되는 사문석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발표했다. 환경운동연합은 경북 안동 안동광산 등 3개 사문석 광산에서 생산·공급하는 사문석 시료 43개 가운데 86%인 37개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주장했다. 이번에 검출된 석면은 백석면으로 농도는 0.25%부터 최고 8%까지다. 사문석은 제철소의 ... 포스코, 포항 신제강공장 공사 재개 POSCO(005490)가 포항 신제강공장 건설을 2년7개월 만에 재개했다. 포스코는 지난 1일 공사재개를 놓고 지난한 협의를 해왔던 해군 6전단, 포항시 등과 함께 이행합의서를 체결하고 7일 공사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신제강공장 공정률이 이미 93%로 한달 내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 신제강공장은 지난 2008... 철강업계, 가격인상 놓고 정부 압력에 '속앓이' 최근 철광석과 유연탄 등 철강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지만 철강사들은 가격인상을 원치 않는 정부 방침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 철광석(CFR China) 가격은 186.8달러로 전달대비 7.8달러 올랐다. 지난해 7월(137.5달러)과 비교하면 무려 37% 가량 증가한 수치다. 유연탄(FOB Australia) 역시 317달러로 지난해 7월 185달... 표류하는 녹색성장..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도입 시기논란 오는 10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입법예고안의 규제개혁위원회 상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거듭되고 있다. 배출권 거래제 도입을 주장하는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 등과 달리 재계는 국가경쟁력 약화를 이유로 도입 연기를 주장하고 있다. ◇ 녹색위, 2013년부터 도입 추진 녹색성장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도입에 관한 법률안'을 17일 입법예고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