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화물 운송료 협상 속속 돌입 운송료 인상폭을 놓고 화물연대와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CTCA)가 17일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양측은 이날 서울 방배동 화물회관에서 만나 전날 큰 차이를 보였던 운송료 인상폭을 놓고 다시 논의에 들어갔다. 화물연대는 경유가 급등으로 30% 이상 운임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14개 운송업체가 가입한 CTCA는 업체별로 9~13% 인상안을 고수하고 있어 양... 대체운송수단도 비상 걸려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정부가 대체운송수단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인다. 운수산업노동조합은 13일 화물연대 총파업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본부와 공항항만운송 본부는 대체수송을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부별로 파업수순을 밟기로 해, 공항항만본부와 버스본부, 민주택시본부는 14일까지 총파업 찬반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