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물가 인상 압력 지속될 것"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 인상 압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국내 경기는 상승세를 지속 중"이라며 "12월 소매판매가 기저효과로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설비·건설 투자가 늘어나고 수출은 1월 중 사상 최고치"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 및 소비, 설비 투자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 '두달 연속은 부담'..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금통위는 지난 1월 기준금리를 0.25%인상한데 이어 이 달에는 기준금리를 현행 2.75%로 동결했다. 지난 1월, 전격적인 금리 인상에 이어 또 다시 금리를 올리는 데 대한 부담이 컸다는 분석이다. 두 달 연속으로 금리를 올린 적은 지난 2007년 7, 8월 한 차례 밖에 없었다. 빠른 금리 인상시 시장에서 금리 인상 효과를 확인할 ... 한은 오늘 기준금리 결정..또 인상카드 쓸까? 한국은행이 11일 오전 9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위해 한은이 두 달 연속 인상 카드를 빼 들지가 시장의 관심사다.전문가들 모두 인상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다.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1월 소비자물가는 4.1%를 기록했고, 생산자물가는 6.2%를 기록해 2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생산자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 생산자물가 6%대..물가'올인'정부 "우얄꼬?" 정부가 연초부터 물가상승을 잡기위해 뛰고 있지만 도매물가를 나타내는 생산자물가는 날아가고 있다. 생산자물가가 통상 1~3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걸 감안하면 향후 소비자물가 오름세는 더 가팔라질 것으로 우려된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대비 6.2% 상승했다. 이는 2008년 11월 7.8%이후 2년 2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 내일 한은 금통위...기준금리 인상 '예측불허' 11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한은이 지난달에 이어 2월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물가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기대인플레 차단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4.1%를 기록하며 한국은행의 물가관리 목표치 3±1% 상단을 넘어서 금리인상에 대한 압박은 더욱 커진 상태다.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