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원장 "건설사, 하도급대금 현금결제 늘려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10일 대형건설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현재 건설업의 현금결제비율이 47.5%정도"라며 "하도급대급을 현금으로 신속하게 결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자금사정 개선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10개 대형건설사 CEO들을 만나 "거래질서를 무시하고 상습적으로 하도급법을 위반하는 업체에 대해 과징금... 건설株, 금리인상 우려+외국인 매도..'급락' 외국인의 매도물량에 건설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10일 주식시장에서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보다 8.17포인트(-3.39%) 하락한 233.11을 기록했다. 건설업종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집중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6억원, 14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현대산업(012630)은 전날보다 2900원(-8.19%) 내린 3만2500원을 기록했다. GS건설(006360)(-3.90%), 대림산업(000... 지난해 국내 건설수주 전년比 13%↓ 지난해 국내 건설업체들의 수주액이 전년보다 13%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 발주가 완료되면서 공공부문 수주액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해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103조2298억원으로 전년대비 13.0%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지난 2007년 127조9118억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 건설업, 금리인상에도 대형사 유동성 확대-SK證 SK증권은 9일 건설업종에 대해 정책금리 인상에도 밸류에이션 멀티플(기업가치대비 주가 배수)은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대림산업(000210)과 GS건설(006360)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박형렬 연구원은 "건설업종은 높은 부채비율, 주택 사업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 주택수요와 설비투자에 대한 영향 등 때문에 다른 변수...  포스코, 인도 제철소 건설 승인..상승 포스코(005490)가 인도 환경부로부터 인도 오리사주 제철소 건설사업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전9시1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1만2500원(2.75%) 오른 4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포스코의 인도 프로젝트 승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앞으로 넘어야 할 관문이 많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인도 환경부의 승인으로 포스코의 인도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