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가변동성, 대폭 축소..글로벌 금융위기 진정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의 주가변동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14일 발표한 '주식시장 변동성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일간변동성은 각각 0.95%와 1.09%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0.60%포인트와 0.75%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또 유가증권시장의 일중변동성은 전년대비 0.75%포인트 줄어든 1.09%, 코스닥시장은 0.56%포인트 ... (아듀!2010)일진다이아 4배 오르고 셀런은 80% 급락 일진다이아가 올 한해 증시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셀런은 가장 많이 몸집이 쪼그라든 수모를 당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일진다이아(081000)로 개장 첫날인 1월 4일 1994원에서 12월 30일 9950원으로 무려 399%가 뛰어올랐다. 일진다이아는 강력한 구조조정과 다이아몬드 소재부문의 수요증가... 과열없는 점진적 상승기조 유효-한맥證 한맥투자증권은 30일 과열없는 점진적 상승기조가 유효하기 때문에 주식비중을 조절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권혁준 연구원은 "이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와의 차이는 21포인트 가량에 불과하지만 별다른 과열 조짐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외국인이 6거래일 만에 순매도를 기록했지만 시각 변화를 의미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기관도 하루 만에 매도... 미운오리 중소형주 백조되기 '임박' 코스피가 연말 산타랠리를 이어가고 있지만, 개인들이 느끼는 소외감은 여전하다. 주가 상승이 대형주 위주로 진행되면서 대형주와 중소형주 간 수익률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형주 지수는 올들어 23.11% 상승했다. 반면 중형주는 12.36%, 소형주는 15.08% 상승에 그쳤다.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를 비교해보면 코스피 지수가 20.83% 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