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실련 "2.11 전월세대책, 건설사·다주택자 특혜 불과" 정부가 지난 '1.13 전세대책'의 후속으로 '2.11 전월세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발끈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1일 정부의 '2.11 전월세시장 안정 보완대책'과 관련 성명서를 통해 "집값안정책은 배제된 채 제시된 건설사와 다주택자를 위한 특혜조치에 불과하다"고 혹평했다. 경실련은 이날 정부가 제시한 '매입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지원 요건 대... (전월세대책)뒤늦은 추가대책..실효성 '글쎄' 정부가 추가로 내놓은 전월세대책에 대해 현 상황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13일 전월세대책을 발표했지만 전월세값은 비수기인 겨울임에도 9년중 최고치를 돌파하며 계속 상승중이고, 전월세 물건이 품귀현상을 보이자 11일 추가대책을 발표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보완대책은 1,13 전월... 산업단지 분양가, 입지따라 다르게 매긴다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분양가가 입지여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그동안 입지여건에 상관없이 단위면적당 평균 조성원가 이하로만 분양되던 산업시설용지가 앞으로 입지여건에 따라 필지별·구획별로 차등해 분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산업단지 기업환경 개선 방안과 산업입지법과 시행령, 통합지침 등을 개정한다고 9일 밝혔다. 국... 난개발 개별 중소 물류창고, 단지형으로 조성 개별적으로 난개발됐던 중소 물류시설이 앞으로는 지자체장의 심의를 거쳐 물류창고단지로 지정돼 진입도로 지원·경관개선 등 계획적인 개발이 가능해진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를 개정하기 위해 8일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 창고 등이 난개발되면서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경관이 악화되는 등 부작용이 ... 한파에도 전세값은 '후끈'..1월 전국서 0.9% 상승 지난달 전셋값이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전국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6일 KB국민은행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1월 전세시장은 전세를 유지하려는 수요와 방학 이사수요, 예비 신혼부부 수요 등이 늘어난데다 전세가격 상승으로 기존 세입자들의 재계약 선호로 인해 물량부족 현상이 이어지며 전월에 비해 전국 평균 0.9% 올랐다. 이같은 1월 한달간 상승폭은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