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4분기 교역조건 악화..수입단가 상승 탓 수입단가가 수출단가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해 우리나라의 4분기 순상품교역조건이 전년동기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분기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4.1로 2009년 4분기 85.9보다 2.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단가지수를 수입단가지수로 나눠 산출한 것으로,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 한 ... 기준금리 동결불구 대출금리 상승 지속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대출 금리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는 11일 3.12%로 고시됐다. 이번 주 들어 0.7%포인트나 오른 것으로, 지난 연말에 비해서는 0.32%포인트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오는 14일부터 CD금리와 ...  한은 기준금리 동결은 '잘못된 선택'? 물가상승 압력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데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동결한데 대해 일각에선 물가당국의 '잘못된 판단' 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생활물가를 중심으로 물가가 급등하고 있고 인플레 기대심리 역시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인데도 물가 당국인 한은이 '베이비스텝'을 강조한 것은 안이한 결정 아니냐는 것이다. 한은 김중수 총재는 이날 금... 기준금리 2.75% 동결..한은 선택은 '베이비 스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지난달 0.25%포인트 인상한 이후 이번 달에는 동결을 선택했다. 그러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4%를 유지할 것이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차단이 필요하다고 밝혀 이르면 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금통위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금리를 올리고 이번에 동결한 ... (전문)통화정책방향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75%)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를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가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선진국 경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국제원자재가격의 변동성 확대,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로 인한 국제금융시장 불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