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들리 총재 "美 경제 건강해졌지만, 충분치 않아"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 경제는 건강해졌지만, 아직 좋은 상태가 아니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더들리 총재는 이날 기자 브리핑에 앞서 "미국 경제는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고, 향후 2년간 개선될 것"이라며 "그러나 높은 실업률과 낮은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불만족스러운 모습"이라고 말했다. 더들리 총재는 "낮은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 FOMC 12월 의사록 "국채매입 계획 축소는 시기상조"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에서 정책위원들은 "연준의 국채매입 계획 축소는 여전히 시기상조"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4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공개한 회의록에 따르면 정책위원들은 "미국의 산업 생산과 가계 소비 개선으로 미국 경제 전망이 밝아졌다"면서 "하지만 회복되는 과정이 실망스러울 정도로 느리게 진행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뉴욕증시미리보기)고용도 좋아져야 한다 뉴욕증시 미리보기출연: NH투자증권 남동완 차장Q. 미 증시 전망은?· 연말 소비/소매 지표 긍정적· 고용시장 부진, 소비 회복세 제한적일 듯· 감세안 연장에 따른 소비진작효과 선반영· 추격 매수 둔화시 기술적 조정세 예상· 상승세 지속시 제한적 움직임 전망· 조정시 박스권 상단 지지 확인 테스트· 기술적 매도 시그널 형성, 조정 대비 · 외환 및 채권시장, 경기회복세에 ... FOMC, 통화정책 불확실성 낮췄다-KTB證 KTB투자증권은 14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FOMC 회의에 대해 통화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낮췄다고 평가했다. 정용택 연구원은 15일 "추가 양적완화의 확대 또는 축소 여부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며 "다만 경기에 대해서는 최근 지표 호전을 반영하듯 가계 소비지출에 대한 판단을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표현으로 바꾸며 다소 개선된 시각을 보여줬다"... 美 11월 PPI 0.8%↑..8개월래 '최고' 미국의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8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다 전월대비 0.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치 0.6% 상승을 상회한 수준이다. 전달의 0.4% 상승 보다도 증가폭이 크게 늘어났다. 지난달 식품 가격은 1% 올랐으며, 특히 달걀 가격이 23% 급등했다.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