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산·대전저축銀 예금자 가지급금 다음달 2일부터 지급 17일 부산상호저축은행과 대전상호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받으면서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예금보호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 예금자들에게 "다음달 2일부터 1인당 1500만원의 가지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금자보호법에 의거해 예금자는 1인당 원금과 이자를 합해 5000만원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또 영업정지 기...  '강남 명품' 부산저축銀의 뱅크런..탐욕의 종말? 17일 영업정지를 당한 부산, 대전저축은행의 모회사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이다. 이 은행의 주력 계열사 은행으로 손 꼽히는 곳 중 하나가 서울 강남 논현동에 있는 중앙부산저축은행이다. 2년전 가을 기자가 취재를 위해 이 은행을 찾았을 때 한 유명 가수의 공연이 한창이었다. 이 은행은 자사 건물인 워터게이트 빌딩 중 1~4층을 영업공간, 5층은 전시장, 6층은 공연장으... 영업정지 부산·대전저축銀 'PF부실로 BIS비율 반토막' 17일 영업정지를 당한 부산, 대전저축은행은 5개 저축은행으로 구성된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은행들이다. 이후 부산저축은행이 인수를 통해 부산2, 중앙부산, 대전, 전주 등 4개 계열사를 갖고 있다. 부산저축은행그룹은 자산 기준 업계 1위로 총 10조원에 육박한다. 부산저축은행이 3조7435억원, 대전저축은행이 1조5833억원의 자산을 보유 중이다. 1970년 설립된 부산저축... 저축은행 업계 "예상된 일..큰 충격 없다" 17일 부산·대전상호저축은행의 영업정지와 관련해 저축은행 업계는 예상됐던 일이라 큰 충격은 없을 것이란 반응이다. 서울 명동의 대전저축은행 지점 인근의 다른 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번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 당시 고객들이 먼저 '대전저축은행'의 영업정지 가능성을 얘기할 정도로 시장에서 이미 알려진 얘기"라며 "삼화의 경우 흔치 않은 영업정지라 당황했지만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