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달러가치 불안 땐 국제통화시스템 개편 논의"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누증으로 미 달러화 가치가 불안해지면서 국제통화시스템(IMS)을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부상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17일 "상당기간 현 체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지만 현 체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현실적 방안들이 꾸준히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사국 해외조사실이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에서 한은은 현 국제통화시스템이 안고 있는 문제점으... 한은 직원, 한국인 최초 바젤은행감독위에 채용 한국은행 직원이 한국인 처음으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직원으로 채용됐다. 한국은행은 16일 전광호 한국은행 금융안정시스템실 과장이 BSBS 사무국의 채용 프로그램에 응모해 선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 과장은 71년생으로 서울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번 달부터 2년간 BCBS에서 글로벌 유동성리스크 관리 ... 경실련 "금리동결은 한은의 명백한 실기" 한국은행이 최근 물가상승에도 2월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한 것에 대해 경제 시민단체가 혹평을 내놨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4일 이번 금통위의 금리동결 조치는 '명백한 실기(失氣)'라며 "한국은행은 스스로 본연의 역할인 물가안정을 포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은은 지난 11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의 2.75%로 동결했다. 경실련은 "올해 1... 작년 4분기 교역조건 악화..수입단가 상승 탓 수입단가가 수출단가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해 우리나라의 4분기 순상품교역조건이 전년동기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분기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4.1로 2009년 4분기 85.9보다 2.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단가지수를 수입단가지수로 나눠 산출한 것으로,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지수화 한 ... 기준금리 동결불구 대출금리 상승 지속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대출 금리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는 11일 3.12%로 고시됐다. 이번 주 들어 0.7%포인트나 오른 것으로, 지난 연말에 비해서는 0.32%포인트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오는 14일부터 CD금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