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남銀 이어 부산銀도 저축은행 고객 지원 부산은행(005280)은 최근 영업정지된 부산, 부산2저축은행 거래 예금고객을 위해 관련 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별대출 한도 중 일부를 긴급 경영안정자금으로 편성해 업체별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고 중소기업의 경우 만기도래하는 대출금 전액을 1년 동안 연장해 주기로 했다. 시설자금대출 분할상환금도 최장 1년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부산은... 도민저축銀 사상초유의 '자체휴업'..당국 체면살리려 편법? 강원도에 기반을 둔 도민저축은행 각 지점이 22일 휴업을 결정했다. 사실상 '영업정지'와 같은 결정이며, 금융계에서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보고 있다. 고객들은 '금융의 기본인 신뢰를 저버린 저축은행의 횡포'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도민저축은행은 이날 춘천 본점과 각 지점 5곳 등 6개 지점의 휴업을 결정했다. 이 은행 관계자는 "출근 후 바로 휴업 통보를 받았다"며 "... 지방은행이 저축銀 '구원자'?..경남銀, 부산지역 긴급 지원 우리금융(053000)지주는 최근 일부 저축은행의 영업정지에 따른 유동성 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계열사인 경남은행을 통해 부산지역 소재 저축은행에 대한 긴급 유동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로 인해 부산지역의 일부 저축은행에서 연쇄적인 예금인출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 부산의 우리저축은행... 4개 저축銀 영업정지후 1조원 빠져나가..'뱅크런' 계속? 지난 주말 4개 저축은행(중앙부산, 부산2, 전주, 보해)의 영업정지 후 첫 영업일인 21일 하루 동안 다른 저축은행들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4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삼화저축은행 영업정지 3일 후 빠져나간 액수(2800억원)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금액이다. 또 지난 17일 부산계열 저축은행 영업정지 후 18일 하루동안 인출된 4800억원보다도 많다. ◇ 18일 48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