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월세대책)전세대출 한도 늘리고 민간주택 공급 확대 세입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한도가 가구당 8000만원까지 확대되고, 대출금리도 4.0%로 인하된다. 또 민간에서 임대주택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매입 임대사업자에게 양도세 중과 완화, 종부세 비과세 등 세제지원과 자금지원도 확대된다. 국토해양부는 11일 전셋값 상승폭을 줄이고, 1.13대책의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전월세시장 안정 보완대... 대림산업, 해외수주 `빨간불'에 시장 `냉담` 대림산업(000210)이 최근 사우디 와시와 사우디 알루미늄, 쿠웨이트 LPG 탱크팜 등 기대했던 수주를 잇따라 놓쳐 수주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지자 시장에서도 냉대받고 있다. 10일 업계와 대림산업 등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해외건설부문 수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수주가 전체의 90%이상을 차지하는데 지금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총 65억달러에 이르는 8개의 프로젝... "이집트 사태, 장기적으로 해외건설 호재" 이집트 민주화 시위가 장기적으로 호재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집트 민주화 시위가 중동지역 해외수주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존의 우려를 뒤집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재균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주화와 바라크 퇴진 이후 이집트 정권이나 인근 국가들이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대형프로젝트를 일으키... 현대건설, 지난해 매출 10조 돌파..사상 최대 실적 현대건설이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매출 10조원을 돌파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현대건설(000720)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3조102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6% 늘었고, 영업이익은 125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8%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로는 연간 매출 10조46억원으로 전년보다 7.8% 늘었고, 영업이익은 5843억원으로 39.5% 증가, 당... 전주-광양 고속도로 남원-순천 구간 개통 설을 앞두고 전주-광양 고속도로 구간 중 남원-순천 구간이 개통된다. 국토해양부는 설날 전인 31일 오후 2시에 전주-광양 고속도로 117.8㎞ 중 지난달 28일 개통한 전주 남원간 65.6㎞에 이어 남원-순천간 47.9㎞ 구간을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남원-순천 구간은 2005년 3월 공사를 시작해 6년만에 개통하는 것으로 총 8825억원이 투입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