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버냉키 "양적완화, 인플레 주범 아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이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주범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냉키 의장은 이날 파리에서 열린 '방크 드 프랑스' 행사에서 "지난해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이 이머징마켓으로의 자금 유입에 기여했을 수 있다"면서 "하지만 이것은 장기적인 추세는 아니다"고 밝혔다. 버냉키 의장은 "신흥... 연준 록하트, "美 인플레 우려수준 아니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안정된 상태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목표수준을 밑돌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밝혔다. 그는 "국민들 사이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고 있지만, 식품이나 휘발유 등 특정품목 가격의 상승을 인플레이션의 초기 신호로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2% 이하로 안정돼 ... 리치몬드 연은 총재 "경기회복세..양적완화 재검토"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래커 총재는 이날 델러웨어대학에서 열린 기업 행사에서 "연준의 양적완화가 시작된 이후 경기 전망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미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양적완화 정책도 다시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래커 총재는 "지난달 비농... 美 연준 "금리 동결..국채 매입 지속"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6000억달러 규모의 국채 매입 프로그램을 예정대로 오는 6월까지 지속키로 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기금금리를 현행 0~0.25%로 동결하고, 2차 양적완화 규모를 그대로 유지키로결정했다. 이로써 금리는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제로 수준에서 동결됐다. 게다가 6000억달러 ... 플로서 총재 "美 연준 양적완화 재고 필요"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를 반대했던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준의 국채 매입에 대해 또다시 비판하고 나섰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플로서 총재는 "올해 미국 경제 회복세가 가속화될 경우, 연준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플로서 총재는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도리어 역풍을 맞게 될 수도 있다"면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