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모래폭풍' 지난후 지수 반등기를 노려라 코스피 지수가 좀처럼 중동의 모래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리비아 사태로 인한 유가 급등이 주가의 발목을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리바아 사태가 단기에 마무리 될 경우 유가도 안정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고,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가늠되는 내달 중순 부터 지수가 반등으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도 힘을 얻고 있다. 전날 코스피지수는 장중과 종가 기준 모두 연저... 정부, 24일 리비아 교민 수송용 전세기 띄운다 리비아 사태가 악화되는 가운데 교민 철수를 위해 내일(24일) 중으로 전세기가 운항된다. 국토해양부는 외교통상부와 협의해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에서 260석 규모의 이집트항공기를 띄우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이로발 이집트항공은 탑승자 비용 부담으로 처리된다. 전체 비용은 약 8만5000달러로 1인당 330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다. 도태호 건설정책관은 "내일 중으로 ... '최악'선택한 카다피..리비아사태에 전세계 '노심초사'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퇴진을 거부하면서 리비아가 극도의 혼란에 휩싸였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다피는 국영TV에 출연해 "마지막 피 한방울이 남는 순간까지 맞서 싸우다 순교자로 죽을 것" 이라며 정권 유지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 추가적인 군 병력 배치로 42년 철권통치를 위협하고있는 반정부 시위대에 강경진압을 선포했다. 한... 건설사, 중동 민주화 시위 `사우디` 확산 촉각 최근 해외건설 수주량이 많은 중동지역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들불처럼 번지면서 최대 수주량을 차지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시위가 번지지 않을까 우리 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량 가운데 중동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66%로 총 716억달러 중 472억5000만달러 규모다. 리비아의 민주화 시위로 우리 ... '리비아 신속대응팀' 23일 저녁 이집트로 출발 정부합동 리비아 신속대응팀(외교통상부2명, 국토해양부1명)이 오늘(23일) 저녁 이집트 카이로로 출발한다. 국토해양부는 대응팀이 이미 리비아로 출발했어야 했으나 입국비자 발급절차가 늦어져 23일 저녁 7시20분 KE 653편을 통해 이집트 카이로로 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응팀은 이집트에서 이집트 대사관과 함께 육로로 이집트를 이동하는 교민의 안전대책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