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통운 인수..포스코·롯데·CJ `3파전`+? 물류 1위 기업인 대한통운의 인수합병(M&A)전이 드디어 점화됐다.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M&A실과 노무라증권에 따르면 대한통운(000120) 매각관련 투자 안내서가 10개 후보기업에게 지난 16일 발송됐다. 10개 후보기업 중 강력한 인수 예상 기업은 철강 물류운송비 절감을 기대하는 포스코(005490)와 같은 물류회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CJ(001040)그룹, 식음료... 포스코, 실적 불안감 해소..대한통운 인수 탄력 POSCO(005490)가 올해 1분기 저가원료 투입과 국제 철강가격 상승 덕분에 영업이익이 1조원대로 회복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대한통운 인수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 글로벌 철강가 상승 힘입어 1분기 영업익 1조 회복 포스코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533억원으로 영업이익률 7% 수준의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철강 수요가 떨어진... 삼성, 그룹 차원 헌혈 캠페인 실시 삼성이 앞으로 3주간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헌혈 캠페인에 들어간다. 삼성은 14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 헌혈, 해피 투게더!'라는 슬로건의 '헌혈 스타트 데이'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사회봉사단(단장 이창렬)은 "2월은 방학, 설 연휴 등으로 헌혈이 감소하는 시기로, 특히 올 겨울 한... 삼성, 재해구호요원 활동장비 자금 5억원 지원 삼성은 9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 박성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구호요원 활동장비 구입자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재민에게 필요한 장비를 제공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재해구호요원의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창렬 삼... 엔씨, 벤처업계의 '삼성'을 준비한다 엔씨소프트(036570)가 프로야구를 기반으로 IT업계의 진정한 ‘삼성’으로 올라설 채비를 갖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9번째 야구단 창단 기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엔씨소프트를 선정했다. 엔씨가 유동비율 150% 이상과 부채비율 200% 이하, 자기자본 순이익률 10% 이상이거나 당기 순이익이 100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는 창단 심의 규정을 통과한 것이다. 9번째 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