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社, 몸집 커졌지만 순익은 '제자리' 지난해 3분기 증권사들의 외형은 확대됐지만 순이익은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일 지난해 4월~12월까지의 증권회사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62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909억원으로 전년보다 22억원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기자본 평균 잔액으로 나눈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5.8%로 같은기간 6.3%보다 0.5%포인트 감소했다. 금감원에 따... 한화·미래에셋·우리투자證 '우수 채권전문딜러' 선정 한화증권(003530), 미래에셋증권(037620), 우리투자증권(005940)이 우수 채권전문딜러로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채권전문딜러로 지정된 17개사 중에서 이들 3개사를 지난해 하반기 우수 채권 전문 딜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한화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전체 실적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고, 우리투자증권은 회사채, 금융채 등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시장을 조... 증권·선물社 지난해 해외투자 2조원 돌파 국내 22개 증권·선물사의 지난해 해외투자액은 모두 2조522억원으로 지난해 6월말보다 817억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해외 유가증권 투자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에 대한 투자 비중은 감소한 반면, 중국이나 호주에 대한 투자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8일 국내 증권·선물사가 해외 유가증권 등에 1조34억원, 해외 현지 법인 ... 금감원 "HP파이낸셜 3개월 외화유동성비율 기준 미달" 외환건전성 규제대상인 62개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 비율이 대체적으로 양호하지만, HP의 금융자회사인 HPFS(HP파이낸셜서비스)의 3개월 외화유동성 비율은 지도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지난해 국내 금융사의 외환 건전성 비율이 국내 은행 18개사의 경우 3개월 외화유동성비율, 7일 갭비율, 1개월 갭비율이 각각 99.3%, 1.2%, 0.3%로 기준치인 ... 금감원, 금융회사 전산보고 방식 개선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의 업무보고서 전산보고 방식을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 파일전송 방식 등으로 다양화해 보다 편리하게 개선한다. 그동안 금융회사가 업무보고서를 제출할 때 금감원의 화면양식에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만 돼 있어, 최근의 IT기술에 떨어질 뿐만 아니라 업무부담과 오류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가 지적돼왔다. 금감원은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