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역시 구원투수는 '사우디'..하루 900만배럴로 증산 리비아 사태로 국제유가가 폭등하자 사우디 아라비아가 구원투수를 자청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석유사업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동 지역 최대 산유국 사우디 아라비아가 원유 생산량을 일평균 900만배럴 이상으로 늘렸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리비아의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자 사우디 아라비아가 최근 리비아의 생산량 감소를 메우... 리비아 근로자, 항공과 육로 통해 속속 탈출 리비아 사태가 악화되는 가운데 교민과 근로자들이 항공과 육로를 통해 속속 탈출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전세기와 이집트 항공기가 교민과 근로자를 수송하기 위해 투입된 상태다. 330석 규모의 대한항공 전세기 B747는 한국시간으로 오늘(25일) 0시5분 당초 예정대로 인천을 출발, 12시20분 로마에 도착할 예정이다. 리비아로부터 26일 새벽 1시 트리폴리공항 착륙허가를 ... 사우디 '오일 스와프 협정' 가능성 시사 리비아 내 국제 석유회사들이 속속 문을 닫는 가운데 사우디 아라비아가 '오일 스와프 협정' 체결이 정상적인 원유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는 원유시장 안정을 위해 두 가지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석유 생산량을 늘리자는 안건이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산한 원유를 동서 파이... 대한한공 전세기, 내일 새벽 리비아로 출발 리비아 교민 수송을 위해 이집트 항공에 이어 대한항공 전세기가 내일(25일)새벽 인천공항을 출발한다. 국토해양부는 한국시각으로 25일 새벽 0시5분에 330석 규모의 대한항공 B747이 리비아내 근로자 수송을 위해 인천공항을 출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항공 전세기는 11시간이 소요돼 현지시각으로 25일 새벽 4시20분에 로마에 도착해 리비아 당국의 착륙허가 절차를 ... 리비아 내전 상황..건설사 피해 '현실화' 리비아 소요사태가 내전상황으로 확산되면서 우리 건설업체들의 피해도 현실화되고 있다. 24일 해외건설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현재 리비아에는 24개 국내 건설사가 진출해 2만2000여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중 한국인 근로자는 1343명이다. 지난해 리비아에서 수주한 공사규모는 294건, 365억달러로 전체 누계수주액의 8.6%다. ◇ 국내기업 피해 갈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