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리비아 자산 300억달러 동결 미국이 약 300억달러에 달하는 미국 내 리비아 자산을 동결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는 "약 300억달러에 달하는 리비아의 미국내 자산을 동결했다"며,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동결된 자산 중 최대 금액"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코헌 미국 재무부 테러ㆍ금융정보 담당 차관 대행은 "이번 동결조치는 카다피가 이들 자산에 접근하는 것을 막고, 리비아 국민들을 위해 자산을 ... 해외건설협회 "리비아 진출업체, 현상황 대처 미흡" 리비아 사태가 점점 격화돼 가는 가운데 리비아에 진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건설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건설협회가 나섰다. 해외건설협회는 28일 오후 2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리비아 사태 진정 이후 예상되는 공사재개와 법률적 문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리비아 사태 법률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회 고문변호사와 클레임 관련 업계전... 역시 구원투수는 '사우디'..하루 900만배럴로 증산 리비아 사태로 국제유가가 폭등하자 사우디 아라비아가 구원투수를 자청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석유사업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동 지역 최대 산유국 사우디 아라비아가 원유 생산량을 일평균 900만배럴 이상으로 늘렸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리비아의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자 사우디 아라비아가 최근 리비아의 생산량 감소를 메우... 리비아 근로자, 항공과 육로 통해 속속 탈출 리비아 사태가 악화되는 가운데 교민과 근로자들이 항공과 육로를 통해 속속 탈출하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전세기와 이집트 항공기가 교민과 근로자를 수송하기 위해 투입된 상태다. 330석 규모의 대한항공 전세기 B747는 한국시간으로 오늘(25일) 0시5분 당초 예정대로 인천을 출발, 12시20분 로마에 도착할 예정이다. 리비아로부터 26일 새벽 1시 트리폴리공항 착륙허가를 ... 사우디 '오일 스와프 협정' 가능성 시사 리비아 내 국제 석유회사들이 속속 문을 닫는 가운데 사우디 아라비아가 '오일 스와프 협정' 체결이 정상적인 원유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는 원유시장 안정을 위해 두 가지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석유 생산량을 늘리자는 안건이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산한 원유를 동서 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