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 넘어선 물가..한은 2월 또 금리 올릴까 소비자물가가 3개월만에 4%대로 재진입하면서 한국은행이 이달에 기준금리를 또 다시 인상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대비 4.1% 급등하며 한국은행의 중기물가목표치 3±1%상단을 넘어섰다. 더군다나 2월과 3월에도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한국은행이 기대인플레이션 확산 방지를 고... 소비자물가 석달만에 다시 4% '껑충'(상보) 소비자물가가 석 달만에 다시 4%대로 올라섰다. 그동안 줄곧 1%대로 유지돼 왔던 근원물가 상승률도 전달에 이어 지난달에도 2% 선을 넘어 물가 대란이 현실화되는 양상이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보다 4.1%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7월 2.6%, 8월 2.6%로 2%대를 유지하다 이상기온 영향으로 9월(... 한은 "3%대 중반 물가상승 상당기간 지속될 것" 한국은행은 23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을 통해 "소비자물가가 3%대 중반의 오름세를 상당기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소비자물가는 당초 전망 수준인 2.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한국은행) 농산물가격이 기상여건 악화로 지난해 6.5%에서 9.4% 급등했고, 공업제품은 석유류 가격이 상승하며 지난해 2.5%에서 3.1%로 올랐다. 서비스요금... 美 11월 소비자물가 0.1% 상승..예상치 '하회'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월가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 0.2% 상승 보다 하회한 수준이다. 전달의 0.2% 상승 보다도 밑돌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대비 0.1% 상승, 예상치에 ... 채권, 장·단기물 등락 엇갈린 채 혼조마감 채권시장이 장·단기물간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됐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대비 0.02%포인트 오른(가격하락) 3.21%을 기록했으며 1년물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포인트 오른 2.81%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10년과 2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각각 0.02%포인트, 0.03%포인트 하락(가격상승)한 4.36%, 4.57%로 장을 마쳤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