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社, 몸집 커졌지만 순익은 '제자리' 지난해 3분기 증권사들의 외형은 확대됐지만 순이익은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일 지난해 4월~12월까지의 증권회사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62개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909억원으로 전년보다 22억원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기자본 평균 잔액으로 나눈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5.8%로 같은기간 6.3%보다 0.5%포인트 감소했다. 금감원에 따... 현대證, 작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등' 지난해 회계연도 3분기(2010년 4월~12월)까지 현대증권(003450)이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체 증권회사 62개 중 51곳이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당기순이익이 가장 많은 회사는 2512억원을 기록한 현대증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별로는 하나대투증권, 대우증권(006800), 삼성증권(016360) 등 국내 37개 회사가, 외국... 현대證, 투자자문랩-적립식 상품 풀시 현대증권(003450)은 28일 적립식 투자의 장점을 자문사 랩에 접목한 '큐앤에이(QnA) 투자자문랩-적립식'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이번에 출시하는상품은 많은 투자자들이 자문사 랩의 우수한 성과에 주목하면서도 높은 가입금액과 수수료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은 소액으로 랩 서비스를 받을 수 있... 엘티에스·리켐·씨유메디칼,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월 넷째 주 엘티에스(주), 리켐(주), 씨유메디칼시스템(주) 등 3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엘티에스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아몰레드(AMOLED) 등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503억2000만원, 순이익은 81억5300만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15억4700만원이다. 공모예정총액은 289억3900만~319억780... '모래폭풍’에 증권업계 ‘갈팡질팡’ 우리나라 증시가 중동발 리스크에 휩쓸려 혼란스러운 조정국면에 접어들자 증권사들의 투자전망도 제각각이다. 값 싸진 대형주와 현재 가장 수익률을 좋은 종목을 놓고 정 반대의 투자의견을 내놓는가 하면, 아예 매매를 최대한 줄여 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라고 권하는 등 서로 다른 의견을 쏟아내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 2월부터 촉... EU, 헤지펀드 규제안 통과 유럽연합(EU)이 헤지펀드 규제안에 최종 합의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 회원국 재무장관은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정례 경제·재무이사회에서 유럽증권시장청(ESMA)에게 헤지펀드 감독과 규제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ESMA는 유럽금융감독시스템(ESFS) 산하 3개 미시 감독청 가운데 하나로 EU 역외 헤지펀드 매니저의 등록을 담... 삼성證, 기관투자자 대상 헤지펀드 세미나 개최 삼성증권이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헤지펀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27·30일 세차례에 걸쳐 삼성타운지점 투자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연기금 및 저축은행, 일반법인 등 자금담당자들이 대상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ING와 도이치뱅크에서 재간접 헤지펀드 운용을 담당했던 정진균 삼성증권 AI팀장, 엄태종 삼성자산운용 글로벌 사업본부장(상무)... 스프로트 “내년 S&P 500지수 40% 급락” 내년 S&P 500지수가 기록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미 금융주 붕괴를 예측했던 헤지펀드 메니저 에릭 스프로트는 내년 경제회복 부진 속에 S&P 500지수가 40% 가량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릭 스프로트스프로트는 "올해 S&P 500지수가 62% 반등한 것은 투자자들이 경제지표를 잘못 해석했기 때문"이라며 "내... 우리투자證, 테마섹과 1억달러 헤지펀드 추진 우리투자증권(005940)이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과 합작으로 1억달러 헤지펀드 조성에 나섰다. 2일 우리투자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테마섹의 자산운용 담당 자회사인 플러튼펀드매니지먼트와 올해 안에 역외 합작 헤지펀드를 케이먼군도 등 조세회피 지역에 설립하기로 하고 투자 규모 등 세부 방안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억달러 가운데 우리투자증권이 3000만달러,... “亞 헤지펀드에 글로벌 자금 집중”-GFIA 아시아계 헤지펀드에 글로벌 자본이 몰려들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헤지펀드 컨설팅회사 GFIA는 글로벌 경제회복을 견인하고 있는 아시아 경제의 성장으로 이 지역 헤지펀드에 글로벌 자본이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피터 더글러스 GFIA 회장은 "아시아계 헤지펀드 자본이 정점에 이르렀던 지난해 상반기 대비 2배 이상의 자금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