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UN, 리비아 인권이사회 회원자격 박탈 유엔(UN)이 리비아의 유엔 인권이사회 회원국 자격을 정지시켰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유엔 총회는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의 자국민에 대한 무자비한 진압을 이유로 리비아의 유엔 인권이사회 자격을 정지시키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유엔 관계자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유엔 총회의 결의로 회원 자격이 정지된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잔 ... EU, 11일 리비아 사태 긴급 정상회의 개최 유럽연합(EU)이 오는 11일(현지시간) 중동지역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회의를 소집한다. 이번 회의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공동으로 요청한 것으로 리비아를 비롯한 중동문제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접근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8일 열린 1차 회의에서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와 그의 가족에 대해 비자발급 중단, 무기 ... 카다피 "리비아 국민은 나를 사랑한다"..사임가능성 '일축' 퇴진 압력을 받고 있는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리비아 국민은 나를 사랑한다"며, 사임가능성을 일축했다. 28일(현지시간) ABC방송에 따르면 카다피는 인터뷰에서 "리비아 국민은 나를 사랑한다"며 "그들은 나를 보호하기 위해 죽음도 불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비아에서 시위는 없었으며, 알카에다가 부추긴 젊은이들이 거리로 나온 것일 뿐"이라며, 리비아의 수도... 美, 리비아 자산 300억달러 동결 미국이 약 300억달러에 달하는 미국 내 리비아 자산을 동결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는 "약 300억달러에 달하는 리비아의 미국내 자산을 동결했다"며,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동결된 자산 중 최대 금액"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코헌 미국 재무부 테러ㆍ금융정보 담당 차관 대행은 "이번 동결조치는 카다피가 이들 자산에 접근하는 것을 막고, 리비아 국민들을 위해 자산을 ... 해외건설협회 "리비아 진출업체, 현상황 대처 미흡" 리비아 사태가 점점 격화돼 가는 가운데 리비아에 진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건설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건설협회가 나섰다. 해외건설협회는 28일 오후 2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리비아 사태 진정 이후 예상되는 공사재개와 법률적 문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리비아 사태 법률자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회 고문변호사와 클레임 관련 업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