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업계 '에너지절약 선언문' 채택 최근 유가급등에 따라 정부가 에너지 절약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산업계도 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상의회관에서 경제단체와 주요 에너지공기업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가 시대 극복을 위한 '경제계 에너지 절약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선언문에는 ▲ 승용차 요일제 적극 시행 ▲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 확대 ▲ 에너지 고효율기기 ... 전경련 "3월 BSI 전망치 113.5..2월보다 개선" 다음달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이달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전경련이 발표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113.5로, 2월의 98.0에 비해 개선됐다. 이는 신학기 시작 등 계절적 요인에다 세계경제 회복에 따른 수출증가 기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문별로는 내수(97.5→122.6)와 채산성(95.8→106.7)이 부진에서 벗어났고, 수출(100.5→111.7), 투자... 30대그룹, 올해 동반성장에 1조808억 지원 30대그룹(140개사)이 올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1조808억원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4.9%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 5년간의 평균 매출증가율인 10.6%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27일 전경련이 발표한 ‘30대그룹의 2010년 협력사 지원 실적 및 2011년 계획 조사’에 따르면 30대 그룹은 지난해 모두 8652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조808억... 지경부 "4월까지 車부품 수출 활성화 대책 마련"(상보) 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자동차 부품 수출 3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오는 4월까지 수출활성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2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조석 성장동력실장 주재로 현대자동차와 한국GM 등 5개 자동차 회사와 부품업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업계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조석 실장은 " 지난해 190억달러를 달성한 자동차 부품 수출이 ... 홍경진 STX조선 부회장 "상선 그린기술 정상급" 홍경진 STX조선해양 부회장(사진)이 "일반 상선부문의 친환경 기술력은 경쟁 빅3사들과 차이가 거의 없다"며 STX조선해양의 친환경 기술력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홍 부회장은 2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조선산업 CEO간담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와 만나 "STX조선해양의 유럽 선진 그린기술의 도입 범위가 일반 상선분야는 제외된 극지 선박과 특수선 분야에 한정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