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사, 플랜트 경력사원 모시기 `이전투구` 최근 건설사들이 해외사업 비중을 늘리면서 플랜트나 발전·환경설계 분야의 경력직 사원을 앞다퉈 뽑고 있다. 플랜트 분야 인력난이 심각해지면서 다른 회사나 타 업종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까지 스카우트하거나 해외에서 인력을 보충하는 경우도 많아 주요 건설사간 이전투구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 SK·GS·삼성·대우 등 플랜트 경력사원 모집 중 18일 건설업계... SK건설·삼성ENG, 25억달러 규모 가스 플랜트 수주 SK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 대규모 가스플랜트를 나눠 수주했다. 당초 알려진 수주액보다는 적은 25억달러 규모다. SK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와싯(Wasit) 가스플랜트 신설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각각 13일 밝혔다. 계약식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사우디아라비아 다란(Dhahran)에 위치한 발주처인 아람코 본사에서 ... 삼성ENG, 5.5억달러 바레인 하수처리사업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바레인에서 5억5000만 달러 규모의 하수처리사업을 수주했다.◇(왼쪽부터)쉐이크 아메드 빈 모하메드 알 칼리파 바레인 재정경제부 장관, 이삼 빈 압둘라 칼라프 바레인 건설부 장관, 손병복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계약식에 참석,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지난 2일(현지시간) 바... 삼성ENG, 지난해 매출 5조원 사상 첫 돌파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지난해 매출 5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 5년 연속 사상 최대치 실적 경신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 2009년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가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4분기 매출은 1조79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1200억원, 910억원으로 각각 44.4%, 83.1% 늘었... SK건설·삼성엔지니어링, 대형 사우디 가스전 수주(상보) SK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가스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수주는 일본과 유럽 등 해외업체들이 대거 입찰에 참가했는데도 국내업체들이 전체 공사를 따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고, 수주 규모면에서도 대형이어서 향후 해외플랜트 수주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