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길종섭 케이블협회장, 한국-대만 방송교류 논의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6일 길종섭 회장이 대만 미디어 주요 기관들과의 산업 교류를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대만은 케이블TV 보급률이 80%를 넘을 정도로 케이블TV 산업이 활성화된 국가로, 길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길 회장은 방문기간 동안 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 격인 국가통신전파위원회(NCC), 케이블브... 지상파-케이블 재전송료 협상 재개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업계간 재전송료 협상이 지상파 방송사의 고소 취하로 조만간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BS와 MBC, SBS는 방통위 중재안에 따라 일부 케이블방송사에 대한 형사고소 건을 지난 24일 취하했다. 케이블업계도 지상파 방송사와 재전송료 협상을 위한 워크샵을 계획하는 등 협상 재개를 서두르고 있다. 지상파 3사와 케이블 ... KBS '수신료 1천원 인상안'에 종편진영 '혼란' KBS가 수신료를 현행 2500원에서 3500원으로 1천원만 올리고 2TV 광고는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종합편성채널 예비사업자 진영이 혼란에 빠지는 분위기다. 유력 종편 예비사업자의 한 관계자는 23일 KBS 수신료 인상 문제에 대해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며 "내부에서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전했다. 일부 언론은 이날 지면... '중기홈쇼핑' 놓고 당사자들 '득실계산' 분주 정부가 유료방송 최대 사업으로 불리는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사업자 선정을 구체화하면서 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과 케이블 방송사업자 등 관련 당사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주 전체회의에서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를 확대하고 시청자의 홈쇼핑 채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새 홈쇼핑 채널 선정이 필요하다”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홈... 지상파, 'SO 고소 취하' 약속 번복..협상 파행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재로 방송광고 중단 등 초유의 사태를 피했던 지상파 방송3사와 케이블TV사업자(SO)간의 재전송 협상이 또다시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파행의 원인이 지상파들이 애초 약속했던 '일부 SO에 대한 형사고소 취하'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12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상파와 SO들은 방통위 주관으로 오는 15~16일 '끝장토론'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