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건설, 리비아 근로자 철수용 선박 투입 대우건설은 최근 내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리비아에 선박 3척을 보내 근로자를 철수시키고 있다. 대우건설(047040)은 미수라타, 시르테, 트리폴리, 벵가지 지역의 항구를 통해 한국인은 물론 제 3국 근로자까지 총 2772명의 인원을 리비아에서 철수시킬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 미수라타 발전소 현장 소속 근로자 499명은 2일 오후 8시40분(한국시간)부터 리비아 미... 카다피 "리비아 원유시설 안전하게 관리중"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는 정부의 관리감독하에 리비아내 원유시설이 매우 안전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보이스오브아메리카(VOA)에 따르면 카다피는 수도 트리폴리에서 연설을 갖고 "리비아 내 원유시설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며 "단지 무장 시위대를 경계한 외국 석유 회사들이 경계심을 드러내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카다피는 정유시설이 ... 中증시, 상승출발..양회 개막 기대감 3일 중국증시는 상승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92포인트(0.17%) 오른 2918.73로 출발해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상하이A지수는 전날보다 5.21포인트(0.17%) 오른 3056.21포인트로 출발했고, 상하이B지수는 0.54포인트(0.17%) 내린 314.39포인트로 출발해 이내 상승전환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미국 경제가 완만하나마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연방준비제도의 분석에 소... 중동 정세 `먹구름`..해외건설수주 `빨간불` 우리 건설사들의 주요 활동무대인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민주화시위가 격화되면서 올 하반기 해외건설 수주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2일 해외건설협회의 집계에 따르면 올 1월~2월 국내 건설사들이 따낸 해외공사 수주액은 총 74억달러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4억달러에 비해 34%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해외건설협회는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 리비아 사태 장기화 조짐..세계경제 '살얼음판' 2주 넘게 계속되고 있는 리비아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내전의 장기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하루 빨리 평화로운 민주주의가 정착되지 않으면 리비아는 극도의 혼란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카다피 여전히 사임거부..위성도시에 병력 전진배치 현재 1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친 정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