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두바이유 나홀로 상승..110달러 '목전' 리비아 사태 진정에 대한 기대감에 북해산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유(WTI) 등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한 반면 두바이유는 나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 3일 두바이유 현물가가 전일대비 0.78달러 오른배럴당 109.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같은날 브렌트유와 텍사스유는 각각 1.76달러, 0.33달러 내린 채 장을 마감했다. 뉴스토마토 박지훈 기... 가이트너 "필요할 경우 비축유 활용 가능"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필요할 경우 비축된 원유를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증원을 통해 "중동 정세 혼란이 유가 급등을 초래할 수 있어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전략 비축유를 활용할 수 있다"며, "유가가 경기회복을 훼손시킬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는 ... 주유소 휘발유값 최고 2200원 돌파..경유도 2천원 넘어 휘발유값 '2200원 시대'가 시작됐다. 4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SK경일주유소가 보통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2255원으로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용 경유 역시 리터당 2045원으로 경유 2000원 시대를 열었다. 3일 기준 전국의 보통휘발유 주유소 평균가격도 전일대비 0.15원 오른 리터당 1891.93원을 기록했다. ... 카다피, 평화안 '수락'..리비아 사태 마무리 되나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평화적으로 리비아 사태를 마무리 짓겠다는 뜻을 보였다. 3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카다피와 아무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리비아 사태를 평화적으로 종결짓자는 휴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평화안에 동의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라틴아메리카와 유럽 국가들이 리비아에 특사단을 파견해 카다피 정부와 반정부 시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