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제사회, 리비아 탈출 외국인 구제 동참..기름값 최고치 경신 리비아 시위가 내전 양상으로 격화되면서 리비아 내에 머물던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구호가 잇따를 전망이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리비아 인근의 튀니지, 알제리, 이집트 등의 정부 기관들은 리비아를 탈출하는 외국인들의 본국 송환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튀니지의 경우 지난달 20일부터 4일까지 튀니지로 건너온 인원수가 약 10만명... 고유가에 1월 석유제품 소비량 급감 지난 1월 국내 석유제품 소비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6일 발표한 '1월 석유수급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 1월 휘발유 소비량은 525만8000배럴로 전월대비 53만배럴(9.2%) 감소했다. 경유도 12월보다 130만배럴 줄어든 776만7000배럴을 소비해 14.4%의 큰 감소폭을 보였다. 지경부 관계자는 "국내유가 상승으로 1월 석유제품 소비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1월... 日노다 재무상, 카다피 퇴진 압박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이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노다 재무장관은 "리비아 사태 해결을 위해 국제적 공조가 필요하다면 즉각 동참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카다피 정부가 시위대를 향해 폭력·유혈 진압으로 일관"하는 점을 비난하며 "하루빨리 카다피를 권좌에서 물러나게 하기 위해선 경제적 제... 카다피, 평화안 '수락'..리비아 사태 마무리 되나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평화적으로 리비아 사태를 마무리 짓겠다는 뜻을 보였다. 3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카다피와 아무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은 리비아 사태를 평화적으로 종결짓자는 휴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평화안에 동의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라틴아메리카와 유럽 국가들이 리비아에 특사단을 파견해 카다피 정부와 반정부 시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