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황)투심은 여전히 바닥을 의심한다(11:20) 코스피가 하락폭을 빠르게 줄이고 있다. 다만 경기선인 120일선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다. 2일 11시20분 코스피는 6.14포인트(0.32%) 내린 1931.90 코스닥은 1.96포인트(0.39%) 상승한 506.38 이다. 프로그램 매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유입되는 기관매수가 지수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2.41% 내림세다. 중동사태로 올들어 2월까지의 해외건설 수주가 지난해 25% ... 2월 소비자물가 4.5% '껑충'..27개월만에 최고(상보) 물가대란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소비자물가가 두달째 4%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고, 근원물가 상승률도 3%로 치닫고 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4.5%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이상기온 영향으로 9월(3.6%)부터 급등하기 시작, 10월 4.1%로 4%선을 넘어섰다. 이후 11월 3.3%, 12월 3... OECD, 12월 경기선행지수 상승..선진국 경기모멘텀 확대 지난해 12월 OECD회원국의 경기선행지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12월 OECD회원국의 경기선행지수는 102.8로, 전월의 102.5에서 소폭 상승했다. 국가 간 성장 모멘텀에 있어 차이가 있지만, 선진국의 성장 전망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일본, 미국, 독일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지수를 견인했... 우리나라 식품물가 상승률 OECD 2위 우리나라의 식품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두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3일 OECD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우리나라의 식품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0.6%가 올랐다. 12.2%가 오른 에스토니아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헝가리 7.6%, 터키 7%로 뒤를 이었다. OECD 회원균 평균은 2.6%였고, 주요7개국(G7)은 2%로 우리나라에 비해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지난...  4% 넘어선 물가..한은 2월 또 금리 올릴까 소비자물가가 3개월만에 4%대로 재진입하면서 한국은행이 이달에 기준금리를 또 다시 인상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대비 4.1% 급등하며 한국은행의 중기물가목표치 3±1%상단을 넘어섰다. 더군다나 2월과 3월에도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어 한국은행이 기대인플레이션 확산 방지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