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U, 리비아투자청 자산동결 유럽연합(EU)이 리비아투자청(LIA)의 자산을 동결키로 결정했다. LIA는 지난 2006년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설립한 세계 최대 국부펀드로 카다피의 자금줄을 묶어 버리겠다는 의도다 . 8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는 8일 LIA와 리비아중앙은행 자산 동결에 합의를 완료했으며 오는 11일부터 자산동결 효력이 발휘된다고 밝혔다. 다음주 중에 리비아 기관... 유가, OPEC 긴급회의 소식에 하락..105.02弗 마감 국제 유가가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소폭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0.4%(42센트) 하락한 배럴당 105.0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4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6%(1.88달러) 내린 배럴당 113.16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증산...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설정 임박 리비아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정하려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N안전보장이사회는 리비아를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리비아 사태의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2년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자 국제사회도 적극적인 대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역시 "북대서양조... 벼랑끝 카다피, 살 길 찾는다 반정부 시위대는 협상테이블에서 카다피 정부와 마주 앉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알 자지라의 보도를 인용해 시위대는 카다피가 '명예로운 퇴진'을 요구하고, 시위대를 모욕하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만큼 대화에 응할 뜻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카다피가 시위대에 '퇴진 조건'으로 자신과 일가족의 안전과 재판에 회부되지 않을 것을 요구사... 가이트너, 獨서 리비아 사태 해법 모색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리비아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독일 순방길에 오른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8일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과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프랑크프루트에서 악셀 베버 독일 분데스방크(중앙은행) 총재와의 회담도 진행한다. 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