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소비자물가 오름세 지속될 것"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소비자물가는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수요압력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물가는 국제원자재가격과 농축수산물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앞으로도 우리 경제는 수출 호조 및 소비, 설비 투자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겠으나 유로지역 ... (전문)통화정책방향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2.75%에서 3.00%로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를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가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선진국 경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북아프리카?중동지역의 정정불안, 유가를 비롯한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 등의 하방... "상반기 중 1~2차례 추가 금리인상 전망"-IBK證 IBK투자증권은 10일 상반기 내 1~2차례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재열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번 금리인상은 가계대출이 800조원에 육박하고,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이 50~6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물가를 잡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 팀장은 "물가는 국내외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에 1분기까지는 물가 부담이 있을 것"이... 오성진 현대證 센터장 "금리 인상, 증시엔 중장기적 호재" 현대증권은 이번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어느 정도 예상된 결정이었다며 중장기적으로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0일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시장에서 어느정도 예상했다"며 "중장기적으로 금리 인상은 채권의 매력보다 주식에 대한 매력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는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  금리인상 선반영..보험주↓ · 건설주↑ 보험주와 건설주가 금리인상 소식이 알려진 이후 확연히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10일 10시20분 현재 보험업종은 0.86% 하락하고 있고, 반면 건설업은 0.88% 상승하고 있다. 금리 인상 발표가 알려진 10시15분 이후 5분만에 보험주는 낙폭이, 건설주는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금리 인상은 보험주에는 호재, 건설주에는 악재로 작용한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금리...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27개월만에 3%(1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3%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2008년 12월 이후 27개월 만에 3%가 됐다. 뉴스토마토 임효주 기자 thered@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오늘 금통위 기준금리 선택은..'물가불안 vs 부채불안' 한국은행이 10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5%를 기록하는 등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어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하는 시장 전문가들은 기대인플레 확산에 대한 선제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기대인플레이션은 지난 1월과 2월 내내 3.7%까지 올랐다. 여기에 이날 발표된 2월... (시황)속 모를 외국인, 매도전환..지수 2000선 이탈(12:01) 외국인이 다시 매도우위로 돌아서며 2000선 아래로 밀리고 있다. 내일 예정된 다양한 이벤트날에 대한 경계감이 상존한 가운데 지지력 역할을 해줬던 현선물시장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며 코스피지수가 하락전환하기도 했다. 9일 오후 12시0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02%(0.49포인트) 오른 1996.8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기관과 외국인이 차례로 순매수 ... 한은 "기준금리, 견조한 성장 속 물가안정 목표로 운용" 한국은행이 견조한 성장을 유지하면서도 물가안정기조를 확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준금리를 운용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또 금융시장의 잠재적 불안요인을 상시 점검하고 이상 징후 발견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9일 기획재정위원회 임시 국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서 "금융경제여건 개선추세, 물가상승압력 증대 등을 감안해 금리정상화를 꾸준히 추... 우리금융, 은행株 반등시 투자비중 늘려야-대신證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은행주가 반등할 수 있다'에 베팅한다면 우리금융(053000)에 대한 투자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우리금융은 부실로 무너진 삼화저축은행 인수에 이어 1~2곳의 저축은행을 추가로 인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민영화 재추진 과정에서의 블록세일 가능성에 따른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우려로 타은행대비 상대적으로 주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