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치솟는 물가 부담..기준금리 3%로 '징검다리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0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3%로 인상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2008년 12월 이후 27개월만에 3%대로 올라섰다. <기준금리 추이> 지난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치솟는 물가가 이번 금리인상의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4.1%, 지난 달에는 4.5%나 되는 등 ...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27개월만에 3%(1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3%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2008년 12월 이후 27개월 만에 3%가 됐다. 뉴스토마토 임효주 기자 thered@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亞 주요국, 금리인상 전망 잇따라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높아지면서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간) 이번 주 기준 금리를 발표하는 태국 중앙은행과 한국은행이 금리를 각각 0.25%포인트씩 인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태국은 지난해 7월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시작했다. 올해에도 점진적인금리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경제 ... (전문)통화정책방향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75%)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세계경제를 보면 신흥시장국 경제가 계속 호조를 나타내고 선진국 경제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세계경제는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나 국제원자재가격의 변동성 확대,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로 인한 국제금융시장 불안 ... 中, 통화정책 신중 기조로 전환 중국 정부가 2년만에 통화정책 기조를 '신중 모드'로 전환하기로 했다. 4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지난 3일 공산당 중앙정치국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안정적인 화폐정책을 동시에 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정부는 향후 화폐 정책을 느슨한 정책 기조에서 신중 기조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 같이 중국 정부가 통화정책 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