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털업계 “본인확인제, SNS만 빼면 뭐하나”..‘속앓이’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2011년 본인확인제 적용 대상으로 네이버, 다음 등 146개 웹사이트를 발표하면서, 이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를 놓고 업계에서는 "트위터·페이스북 등 글로벌 SNS 사업자들의 한국시장 공략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기존 본인확인제를 따르고 있던 미투데이, 싸이월드 등 토종 SNS 운영 포털업체들은 여전히 ...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에 '쇼핑원' 선정 방송통신위원회가 '쇼핑원(가칭)'을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방송채널 사용사업 승인 대상법인'으로 선정했다. 방통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6일부터 나흘간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 심사위원회'가 심사한 결과 쇼핑원이 816.22점(1000점 만점)을 받아 승인 대상법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쇼핑원은 128개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법인... 3.4 DDoS 공격에 좀비PC 총 7만7천여대 동원돼 정부는 7일 9시 현재 이번 3.4 DDoS 공격에 동원된 좀비PC 수를 총 7만7207대로 산출했다. 이같은 수치는 4일 10시의 1차 공격시 2만4696대, 18시30분의 2차 공격시 5만1434대, 5일 오전 3차 공격(27개 사이트는 10시45분, 2개 사이트는 8시에 공격 시작)의 1만1310대 중 중복 인터넷프로토콜(IP)을 제거해 산출한 것이다. 총 좀비 PC의 숫자는 7.7 DDoS 공격 시의 총 11... 방통위 "민관협조로 디도스 위기 넘겼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차 디도스 공격이 피해 없이 끝났다고 발표했다. 5일 방통위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2009년 7.7 디도스 때보다 공격 규모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민관이 합동으로 전용백신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언론과 네티즌의 협조로 신속히 대응한 덕분에 공격 받은 사이트에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방통위는 지금까지 이번 디도스 공격의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