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만수 "금융 CEO 도전 않을 것" 우리금융(053000)지주, 신한지주(055550) 회장직을 두고 하마평에 올랐던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회장 공모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 특보는 최근 지인들에게 "금융지주회사 회장직을 맡을 생각이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강 특보가 금융지주회사 회장에 관심이 있다고 한 적이 없는데... '姜心따라 흔들'..우리ㆍ신한 회장 선임 절차 돌입 우리금융(053000)지주와 신한지주(055550) 회장 등 두 대형 금융사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됐다. 금융권에서는 은행권 내부 인사와 관료 등 외부 인사 중 어느 쪽이 선임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우리·신한 2월이면 회장 윤곽 드러나 우리금융은 지난 2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 7명을 구성해 회장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이 ... (일문일답)민유성 산은지주 회장 신년산행 기자간담회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이 29일 신년 산행 뒤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산업은행 민영화와 향후 발전 방향 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민 회장은 산업은행 민영화를 위한 준비가 이미 끝났음을 강조하고, 민영화 2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CEO는 해외기반을 크게 키워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민 회장과의 일문일답. - 민영화 관련하여 정부에 ... 강만수 위원장 "감세 철회 논의는 잘못"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감세철회 논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강 위원장은 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정책위원회에 참석해 "재정건전성은 경제성장을 통해 이루어지지 세율증대로 달성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예를 들며 "루스벨트 대통령 시절 감세 철회 정책으로 상하원 의석을 대폭 잃었... 외환은행 인수 3파전..산은 '가세'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외환은행(004940) 인수와 관련해 "정부와 상의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민유성 회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산업은행도 외환은행 인수를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민 회장은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와 인수자로 나선 ANZ은행과의 협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