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건희 회장 "초과이익공유제? 도대체 이해안된다"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동반성장위원회 등 정부가 추진하는 초과이익공유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회장은 10일 전경련 회장단 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하얏트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초과이익공유제에 대해 "내가 어릴 때부터 기업가집안에서 자랐고 학교에서 경제학 공부를 계속해 왔는데 그런 얘기는 들어보지도 못했고 이해가 안가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말... 정몽구-현정은 결전후 첫대면 '서먹서먹' 현대건설 인수전 이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처음으로 대면했다. 두 사람은 아직 앙금이 남아 있는 듯 화해 분위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다소 서먹서먹한 모습을 보였다. 정 회장과 현 회장은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10주기 추모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그러나 화해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두... 포스코, 광양 1열연공장 ’5월 大변신’ POSCO(005490) 광양제철소 제1열연공장이 오는 5월 새로운 모습으로 재가동한다. 10일 포스코에 따르면 광양제철소 1열연공장은 지난 1987년 2월 연264만톤 생산체제로 가동을 시작했다. 준공한 지 20년이 넘은 이 공장은 노후한 설비 탓에 생산성이 떨어졌고, 지난해 11월 대대적인 보수공사에 돌입했다. 보수를 통해 ▲ 구조물 개선 ▲ 취약설비 보완 ▲ 안전시설물 보완 ... 증시 '구원투수' 연기금, 금융·화학株 '매집' 연기금이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며 변동성 장세에서 ‘구원투수’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이날 주식시장에서 1235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여셋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1조원 넘는 외국인의 매물폭탄 속에서 3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던 코스피는 연기금의 장 막판 매수세에 힘입어 1980선을 가까스로 사수했다. 연기금은 특히 이달 ... 코스피, 네마녀의 심술..19.89p↓(마감) 코스피 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하며 1980선으로 몸을 낮췄다. 금융통화위원회와 선물·옵션동시만기일이라는 두 가지 이벤트를 맞이한 코스피 지수는 약보합권으로 출발한 뒤 기준금리 0.25%p 인상 소식이 나온 이후 1990선 아래로 후퇴하기 시작했다.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각각 1조원이 넘는 매물이 내놓았고, 프로그램매매에서도 4000억원이 넘는 매도세가 나오며 지수... (시황센터)현·선물 외국인 '매물폭탄'..IT株 '와르르'(14:00) 삼성전자(005930), 하나금융지주(086790), 효성(004800), 현대산업(012630), 게임빌(063080)오프닝출연: 김선영 앵커시황센터출연: 한은정 기자· 현·선물 외국인 '매물폭탄'..IT주 '와르르'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삼성전자, 심비안 OS 개발자 끌어안기 삼성전자(005930)가 노키아의 심비안 운영체제(OS) 개발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물밑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노키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간의 제휴로 심비안 개발을 포기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게 바다OS 개발을 권유하는 메일을 발송했다. 세계 최대의 휴대폰 제조사인 핀란드의 노키아는 M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 권영수 LGD 사장 "FPR과 SG 양립할 수 없다" 권영수 LG디스플레이(034220) 사장이 3D TV의 편광안경(FPR) 방식과 셔터글라스(SG) 방식은 양립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권 사장은 10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3D TV 간담회를 열고 "필름을 덧댄 FPR방식과 SG 방식은 양립할 수 없다"며 "어떤 3D 기술이 더 좋은지는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단케 하자"고 말했다 . 이날 권 사장은 "LG디스플레이는 무엇보다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