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8.9도 '대지진'..물바다·불바다 속출 일본에서 8.9도의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쓰나미와 화재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6분쯤 일본 도호쿠 지방 인근해에서 진도 8.9의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진은 지난 1923년 발생한 진도 7.9의 관동대지진보다 더 강력한 것으로, 일본 지진 관측 이래 최고 진도에 해당된다. 지진 이후 태평양 연안을 대형 쓰나미가 강타하면서 ... (Asia마감)일제히 하락..무더기 악재에 투심 '꽁꽁' 11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중동 사태 확산 우려와 스페인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소식 등 유럽 위기, 미국과 중국의 부진한 지표발표 등 악재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하락마감하자 아시아 증시도 그 여파를 그대로 이어받는 모습이었다. 일본증시는 이틀째 하락했고,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혼조세를 보이던 중국증시도 결국 내림세로 마... 일본 동북부서 또 7도 강진..쓰나미경보 발령 일본에서 또다시 강진이 발생했다. 11일 마켓워치는 일본 동북부에서 리히터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일본 도쿄 북동쪽에서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 10일에는 미야기현 센다이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 日증시, 쏟아지는 악재에 1만400선 붕괴 일본증시가 중동발 우려와 경제지표에 대한 불안감 등 쏟아지는 악재에 1만400선도 무너졌다. 11일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2.74엔(1.18%) 하락한 1만311.64로 개장한 후, 9시13분 현재 85.44엔(0.82%) 내린 1만3348.94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수지가 악화되고 신규 실업자는 증가세로 돌아선데다 중동지역 정세도 불안해지는 등 국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