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협 "일본 진출 한국기업 300개" 일본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은 지점과 사무소, 법인을 합쳐 약 300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무역협회는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 對 일본 교역규모는 925억달러로, 수출 282억달러, 수입 643억달러라고 설명했다. 수출은 3위, 수입은 2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주요 품목별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최대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36억달러), 반도체(33억달러), 철강판(20억달러)의...  일본 메모리 업체, 대지진 피해는 별로 없을 듯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관련, 일본 반도체 공장들의 피해는 별로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D램업체인 엘피다와 플래시메모리업체인 도시바는 공장이 각각 히로시마와 요카이치 등 일본 남쪽에 위치해 있다. 직접적인 피해지역에서는 떨어져 있고 이들 공장들에 내진 설계가 돼 있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  日강진에 금융시장 '출렁'..안전자산 선호 급증 일본 대규모 강진 소식에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11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2시46분께 도쿄 북동쪽의 도호쿠 지방 해안지역에 진도 8.9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는 뉴질랜드 지진의 1000배 규모로, 일본 지진 관측 이래 최고 진도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하락하던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10분 현재 0.24엔 오른 83.22엔을 기록하며 2주래 최고치로 돌...  일본 8.9도 '대지진'..물바다·불바다 속출 일본에서 8.9도의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쓰나미와 화재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6분쯤 일본 도호쿠 지방 인근해에서 진도 8.9의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진은 지난 1923년 발생한 진도 7.9의 관동대지진보다 더 강력한 것으로, 일본 지진 관측 이래 최고 진도에 해당된다. 지진 이후 태평양 연안을 대형 쓰나미가 강타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