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은행 일본지점.사무소 "아직 큰 피해 없어" 일본에서 진도 8.9의 강진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계 은행의 지점과 사무소 등은 아직까지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시중은행의 관계자들은 건물이 흔들려 일부 집기 파손은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아직 없다고 전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오후 5시께 일부 지점에 연락이 닿지 않았으나 오후 8시 현재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건물이 흔들려...  간 총리 "침착하게 고지대로 이동" 주문 일본 도쿄 북쪽지역의 센다이 해안에 40년만에 최대 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열도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규모 8.9의 지진으로 10미터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최소 26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특히 토후쿠 지역의 피해가 막대하다"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고지대로 이동할 것"을 시민들에게 주문한 상태다....  국내 금융사 도쿄에 24개 점포..금감원 "피해 확인중" 금융감독원은 11일 오후 2시46분 최대 8.9도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일본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금융회사의 피해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11일 동경사무소와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등으로 비상종합상황반을 구성해 국내 금융사의 피해상황을 집계, 지원책을 마련하고 앞으로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금융회사는 도쿄 24...  무협 "일본 진출 한국기업 300개" 일본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은 지점과 사무소, 법인을 합쳐 약 300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무역협회는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 對 일본 교역규모는 925억달러로, 수출 282억달러, 수입 643억달러라고 설명했다. 수출은 3위, 수입은 2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주요 품목별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최대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36억달러), 반도체(33억달러), 철강판(20억달러)의...  무협 "일본 진출 한국기업 300개" 일본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은 지점과 사무소, 법인을 합쳐 약 300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무역협회는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 對 일본 교역규모는 925억달러로, 수출 282억달러, 수입 643억달러라고 설명했다. 수출은 3위, 수입은 2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주요 품목별 수출입 현황을 살펴보면 최대 수출 품목은 석유제품(36억달러), 반도체(33억달러), 철강판(20억달러)의...  대지진 불구, 도요타 등 日 완성차 업계 "영향적어" 11일 오후 일본 도호쿠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일본 완성차 업체의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자동차업계의 주요 공장은 대부분 지진 발생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중남부 지역에 위치해 있어 이번 대지진에 따른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도요타의 경우 주요 파워트레인 공장이 나고야에 위치...  일본 메모리 업체, 대지진 피해는 별로 없을 듯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관련, 일본 반도체 공장들의 피해는 별로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D램업체인 엘피다와 플래시메모리업체인 도시바는 공장이 각각 히로시마와 요카이치 등 일본 남쪽에 위치해 있다. 직접적인 피해지역에서는 떨어져 있고 이들 공장들에 내진 설계가 돼 있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  일본 메모리 업체, 대지진 피해는 별로 없을 듯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관련, 일본 반도체 공장들의 피해는 별로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D램업체인 엘피다와 플래시메모리업체인 도시바는 공장이 각각 히로시마와 요카이치 등 일본 남쪽에 위치해 있다. 직접적인 피해지역에서는 떨어져 있고 이들 공장들에 내진 설계가 돼 있어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  일본행 운항중단(표) 11일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지진으로 오후 4시35분 현재 대한한공 나리타·하네다 노선이 중단됐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인, 매도 공세속 엔씨소프트·현대홈쇼핑 '눈독' 외국인이 연일 대규모 매도 공세에 나서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위주로 매물을 대거 쏟아내면서 지수 낙폭을 확대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 와중에서도 개별 모멘텀 위주의 종목 대응에 나서면서 엔씨소프트(036570), 우리금융(053000) 등은 각각 300억원 넘게 사들였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도 5087억원 어... 코스피, 악재 또 악재에 '풀썩'..1955.54 마감 악재만 무성한 하루였다. 중동 지역에선 리비아에 이어 사우디가, 유럽에선 스페인이 말썽이었고, 중국의 물가도 예상보다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04포인트(1.31%) 떨어진 1955.54로 이틀째 하락했다. 시가부터 120일선을 하회한 상태에서 출발해 대외 악재로 투자심리가 많이 위축돼 있음을 방증했다. 이날 사우디에서 예고된 '분노의 날' 대... 갤럭시탭, 대신증권 모바일 증권거래 어플 탑재 삼성전자(005930)는 대신증권(003540)의 모바일 증권거래 솔루션인 '사이보스 터치'(Cybos Touch)를 갤럭시탭에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이보스 터치는 갤럭시탭의 7인치 화면에 최적화된 유저 인터페이스(UI)로 구성됐으며 음성으로 종목을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D 지구본 시작화면에서 전세계 증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대신증권 계좌가 없더라도 '둘... (시황)코스피, 외국인 매도 강화..1950선 위협(13:06)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소요사태가 조금도 움츠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까지 가세하며 국내증시가 맥을 못 추고 있다. 11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64포인트(1.5%) 큰 폭 하락세인 1951.94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120일선을 이탈한 상태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전날 스페인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한 데 이어, 중동 지역에... (시황)外人이시여!..1950선 지키기(12:04) 늘어나는 외국인 매도공세에 지수가 다시 1950선 초반에 머물고 있다. 11일 오후 12시0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58%(31.39포인트) 내린 1950.1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낙폭이 컸던 전기전자(IT)업종의 반등시도로 1970선까지 회복했던 지수는 이후 추가적인 반등을 보이지 못하는데다 외국인의 현선물시장 매도세가 늘어가자 낙폭을 다시 키우는 상황이다. 외국인은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