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전 인근 주민 대피명령..방사능 유출 가능성 일본 원전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현정부는 도쿄전력 후쿠시마 다이이치 1호 원전 2km 이내 거주 주민 1800여명에 대해 대피명령을 내렸다. 원자로내 냉각수 수위가 낮아지면서 방사능 유출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또 후쿠시마현은 원전 10km 이내 거주주민들에게도 집안에 머무를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  재정부 "교역비중 볼 때 우리경제 영향 클 수도" 11일 기획재정부 일본강진발생관련 긴급비상대책반 회의 모두발언뉴스토마토 송종호 기자 joist1894@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상청 "우리나라 지진해일 영향 없을 듯" 기상청은 11일 오후 2시46분께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발생한 진도 8.9의 강진이 발생했지만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강진의 진앙은 일본 혼슈 센다이 동쪽 179km 해역(북위 38.00°, 동경 142.90°)으로 깊이는 약 10km 지점이다. (자료기상청) 일본기상청은 진도 8.8로 발표했지만 미국지질조사소(US...  소니·도요타 등 일본 수출기업 피해 속출 일본 경제의 근간 역할을 해오던 수출기업들의 지진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최대 수출업체 소니는 6개 공장에 대해, 도요타는 3개 공장에 대해 폐쇄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혼다 공장에서는 지진으로 천장이 붕괴되며 두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닛산 자동차에서도 두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또 일본 4위 정유업...  여행업계 예상못한 악재..예의주시 11일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사태의 영향을 여행업계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하나투어(039130)와 모두투어(080160) 롯데관광개발(032350) 등 주요 여행사들은 오는 14일까지 일본 도쿄행 상품의 출발을 취소했다. 일단 14일까지 상황을 지켜본 후 이후 일정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로선 도쿄와 일본 동북부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비행기 운항이 가능한 상황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