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AEA, 일본 산업부상과 원자력 누출관련 접촉중 규모 8.8의 지진이 일본 동북부지역을 강타하면서 원자력 시설 파괴 소식이 나오는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11일(현지시간)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IAEA는 일본 경제통상산업부상과의 접촉을 통해 세부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아직까지는 방사능 누출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가운데 후쿠시마현과 오나가와 원전 을 포함한 총 21곳의 원자력 시설...  원전 인근 주민 대피명령..방사능 유출 가능성 일본 원전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현정부는 도쿄전력 후쿠시마 다이이치 1호 원전 2km 이내 거주 주민 1800여명에 대해 대피명령을 내렸다. 원자로내 냉각수 수위가 낮아지면서 방사능 유출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또 후쿠시마현은 원전 10km 이내 거주주민들에게도 집안에 머무를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  재정부 "교역비중 볼 때 우리경제 영향 클 수도" 11일 기획재정부 일본강진발생관련 긴급비상대책반 회의 모두발언뉴스토마토 송종호 기자 joist1894@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상청 "우리나라 지진해일 영향 없을 듯" 기상청은 11일 오후 2시46분께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발생한 진도 8.9의 강진이 발생했지만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강진의 진앙은 일본 혼슈 센다이 동쪽 179km 해역(북위 38.00°, 동경 142.90°)으로 깊이는 약 10km 지점이다. (자료기상청) 일본기상청은 진도 8.8로 발표했지만 미국지질조사소(US...  소니·도요타 등 일본 수출기업 피해 속출 일본 경제의 근간 역할을 해오던 수출기업들의 지진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최대 수출업체 소니는 6개 공장에 대해, 도요타는 3개 공장에 대해 폐쇄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혼다 공장에서는 지진으로 천장이 붕괴되며 두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닛산 자동차에서도 두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또 일본 4위 정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