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폐쇄공항 4곳중 2곳 정상화 국토해양부 항공비상대책반은 일본 지진발생에 따른 한·일 노선간 항공기 운항과 적체된 화물, 승객처리 지원과 함께 일본 공항의 상황을 계속 파악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나리타공항과 센다이 공항, 하네다공항, 이바라키 공항이 영향을 받았다. 나리타공항은 11일 오후 지진발생 후 폐쇄됐으나 저녁 7시부터 이륙만 일부 허용했고, 하네다공항은 11일 오후 4시30분부...  외국계증권도 화학株 주목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합성섬유의 소재가 되는 PX생산량 감소로 가격급등이 예상된다. 맥쿼리증권은 11일, 강도 8.9의 강력한 지진으로 대형정유사인 JX 니폰오일이 시설안전을 위해 공장가동을 중단한 점을 주목했다. 이번 중단으로 PX 생산량은 글로벌 생산량 대비 2.7%가 줄어들게 될 뿐 아니라 가동이 재개되는 시기도 불확실해 강한 가격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국내 이통사, 일본 지진 관련 대응 강화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일본 발신통화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이통사들도 관련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KT(030200)는 저녁 6시 현재 지진으로 인한 한·일간 해저케이블은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단 일본에서 미국으로 연결하는 해저케이블에 일부 피해가 있어 우회복구를 완료한 상태다. 통신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017670)...  정부, 일제히 비상체제 돌입(종합) 11일 오후 2시46분께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9의 강진이 발생하자 정부 각 관련부처는 일제히 비상에 돌입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 청와대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임태희 대통령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실장 등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 "사상 유례...  李대통령, 간 나오토 총리에 위로전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대지진과 관련해 "사상 유례없는 대재난을 겪고 있는 일본을 이웃나라로서 최선을 다해 피해복구나 필요하면 구조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0분 청와대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임태희 대통령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