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U정상들 "日 적극돕겠다" 유럽연합 정상들은 리비아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브뤼셀에서 모인 자리에서 일본을 초토화시킨 대지진 피해자들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복구 작업에 보탬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현지시간) 유럽일간 유러피안 보이스에 따르면 정상들은 브뤼셀에서의 회의를 마친후 캐서린 애쉬튼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유럽위원회(EC)에 이같은 뜻을 전...  안전자산 선호..美 국채값 1월이후 '최고' 일본 강진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나타나면서 미국의 10년만기 국채가격이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뉴욕시간으로 오전 7시4분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전날보다 1bp 하락한 3.35%를 기록(국채가격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강진 소식이 전해진 이후 수익률은 3.33%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날 미 5년만기와 10년만기 국채는 투자자들이 일본...  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 일본의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1100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한반도에서도 지진과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기상청 지진센터에 따르면 일본 동쪽 태평양 연안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것은 판 구조의 경계지점에 해당하기 때문인데 이번에 발생한 일본 해역도 태평양판과 유라시아판의 경계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한반도는 지...  태안 앞바다서 규모 2.6 지진 12일 오전 8시15분쯤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북북서쪽 50㎞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지진발생 사실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규모"라며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없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간 총리, 후쿠시마 첫번째 원전 도착-NHK NHK는 간 나오토 일본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7시10분 피해 지역을 시찰하기 위해 헬기로 후쿠시마현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칸 총리는 도쿄 전력 책임자들로부터 발전소의 피해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일본 폐쇄공항 4곳중 2곳 정상화 국토해양부 항공비상대책반은 일본 지진발생에 따른 한·일 노선간 항공기 운항과 적체된 화물, 승객처리 지원과 함께 일본 공항의 상황을 계속 파악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나리타공항과 센다이 공항, 하네다공항, 이바라키 공항이 영향을 받았다. 나리타공항은 11일 오후 지진발생 후 폐쇄됐으나 저녁 7시부터 이륙만 일부 허용했고, 하네다공항은 11일 오후 4시30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