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행 항공기 일부 정상화..공항 '북새통' 일본행 항공기 운항이 일부 정상화되면서 인천국제공항 등 국제선 청사에는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나리타 행 8편, 하네다 행 7편 등 총 15편의 항공기가 13일 출발한다고 밝혔다. 국내 항공사 관계자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교민들과 일본여행객들의 일본 귀국으로 공석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반면 지진의 큰 피해를 입은 센다이 공항과 ...  나리타 공항 등 한·일 일부노선 정상화(상보) 일본 강진 이틀째인 12일 폐쇄됐던 일본 나리타·하네다 공항은 정상운항되고 있다. 전날 폐쇄됐던 센다이공항과 나리타공항, 하네다공항, 이바라키공항 중 센다이공항과 이바라키공항을 제외한 나머지 공항은 모두 운영이 재개됐다. 반면 정상운항했던 아키타공항은 현재 전력공급의 문제로 운항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따라 아키타 행을 주 3회(월,목,토) 운항하고 있는 대한항...  日센다이 공항, 아시아나 지점 연락 재개 일본 강진의 피해가 큰 센다이공항에서 국내 항공사 현지 지점과의 연락이 다시 재개됐다. 강진이 발생된 직후 연락이 두절된 아시아나항공(020560) 지점은 오후 9시30분을 기점으로 연락이 다시 재개됐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오후부터 센다이 지점에 피해상황 확인차 연락을 했지만 두절됐다"며 "현재는 연락이 재개되고 모두 무사하다"고 말했다. 센다이공항...  "하네다공항 30분에 1대씩 이착륙 중" 국토해양부 항공대책반은 11일 오후 6시40분 현재 일본 공항 중 센다이공항과 나리타공항이 폐쇄중이라고 밝혔다. 하네다공항은 오후 4시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1대씩만 이착륙 중이며 나리타공항은 이날 밤 11시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이날 나리타공항 폐쇄로 우리나라에서 나리타로 출발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3편과 아시아나항공 2편 등 5편 모두가 결항조치됐다. 나리타공...  국토부, 항공운송 비상대책 추진 국토해양부는 11일 일본 지진발생으로 한·일 노선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항공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항공기 운항과 적체된 화물, 승객처리 지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 나리타 공항과 센다이 공항이 폐쇄됐고, 하네다공항은 부분적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우리 항공사들도 지진발생이후 현재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고, 나리타공항에는 대한항공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