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NHK "폭발한 원전4호기 방사능, 인체에 큰 위협" 일본 후쿠시마현 제1원전 4호기의 수소폭발이 지금까지의 화재보다 더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현지시간) NHK방송은 특별 생방송을 통해 간 나오토 일본총리가 '마이크로시버트' (micro-sievert)단위 대신 '밀리시버트'(milli-sievert)를 사용했다며 인체에 큰 해를 끼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간 총리는 원전 폭발전에는 인근 지역에서 시간당 1015 '마이크로시버트'의...  후쿠시마 제1원전 4호기 수소폭발 화재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4호기에서 수소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NHK방송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건물에서 이날 오전 수소폭발이 발생해 화재가 났다고 보도했다. 한편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상된 원자로에서 방사능 누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제1원전에서 20~30㎞ 떨어진 주민들도 외출을 ... 美 오바마, 원자력 주요 에너지원 유지키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일본의 대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지만, 원자력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원자력은 오바마 대통령의 전체적인 에너지 계획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자력과 관련된 정책기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  기상청 "강한 여진으로 쓰나미 또 올수도" 지난11일 일본 동북북 도호쿠 지방을 강타한 대지진의 여진이 계속해서 일본 열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15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일본기상청은 강한 여진이 또 한번의 쓰나미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금요일 발생한 규모9.0의 지진은 태평양 동북부 해안에 거대 쓰나미를 불러왔다. 일본기상청은 지난4일간 규모5 이상의 여진은 200건, 진도4 이상의 지진은 5...  日지진 여파에 하락..다우 0.43%↓ 뉴욕 증시가 일본 대지진에 따른 피해 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14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51.24포인트(0.43%) 하락한 1만1993.1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4.64포인트(0.54%) 내린 2700.97을, S&P500 지수는 7.89포인트(0.60%) 떨어진 1296.39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일본 지진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높아진 데다 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