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공행진 기름값, 주중 리터당 30~50원 더 오른다 이번 주 중 주유소에서 파는 보통 기름값이 휘발유 가격은 평균 30원, 경유 가격은 50원가량 더 오를 전망이다. 9일 주유소업계에 따르면 SK(003600)에너지와 GS칼텍스, S-Oil(010950)(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최근 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제품 가격을 또다시 평균 30~50원가량 인상했다. 지난주 평균 인상폭인 80원대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지난 2... 주유소업계 "정유사 공급가 인상분 평균 83~87원" 한국주유소협회 중앙회는 9일 정유업계의 주유소 공급가격 인상분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과 달리 휘발유는 평균 83원, 경유는 87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최근 공개된 보통 휘발유의 공급가격은 현재 시점(3월 1주차)이 아닌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의 2월 4주차 기준가격으로 실제 공급 가격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회는 지난 8일 회원사들에 ... 현대오일뱅크, 에너지 절약위해 심야영업 한시 중단 현대오일뱅크가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따라 2일부터 한시적으로 직영 주유소의 심야 영업을 중단키로 했다. 심야영업 중단은 정유업계중 최초다. 현대오일뱅크는 "최근의 고유가 여파로 국내 에너지 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한시적 차원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전국 174개 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는 자정... 윤증현 "현 단계서 유류세 인하 검토 안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류세 인하 논란과 관련해 "현 단계에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윤 장관은 28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이 "중동지역 정세변화에 따라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대외요건이지만 대처는 필요하다"며 "유류세 인하 등 대책을 묻자 "유류세 인하 문제는 아직 현단계에서는 검토하고 있지 있지 않다"고 답했다. 윤 장관... "다 받아줄 수도 없고..." 각 부처 재정 요구에 재정부 골머리 정부 각 부처가 요구한 중기 재정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년의 1.5배 수준으로 크게 확대됐다. 각 부처의 요구를 반영할 경우 오는 2014년까지 균형재정 목표를 달성하기 곤란해 기획재정부가 이들 부처와 재정운용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지난달말까지 각 부처의 중기사업계획서를 제출받은 결과 중기 재정 요구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