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비아 후폭풍, 환율 급등 · 주가 급락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아시아 국가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9.5원 상승한 1127.6원으로 마감했다. 또 코스피 지수도 전일 종가대비 35.38포인트(-1.76%) 떨어져 2000선 아래인 1969.92포인트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뿐 아니라 어제가 주요국 증시도 리비아 후폭풍을 맞았다. 일본 니... 중동 불안에 치솟는 상품價..이번 주말 '긴장 고조'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반 정부 시위 확산으로 지정학적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국제 상품가격이 급등세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37달러(1.6%) 상승한 배럴당 86.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일 이후 최대 상승폭으로 이틀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도 전날보다 1.53달러... 피치, 유혈사태 확산 바레인 신용등급 강등 경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바레인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피치는 바레인의 국가 신용등급을 하락 가능성이 높은 '부정적 관찰대상(rating watch negative)'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피치는 "바레인이 반정부 시위로 정정불안이 심화되고 있으며, 경제와 공공재정의 리스크도 나타나고 있어 등급 하향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 삼성ENG, 5.5억달러 바레인 하수처리사업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바레인에서 5억5000만 달러 규모의 하수처리사업을 수주했다.◇(왼쪽부터)쉐이크 아메드 빈 모하메드 알 칼리파 바레인 재정경제부 장관, 이삼 빈 압둘라 칼라프 바레인 건설부 장관, 손병복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지난 2일(현지시간)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열린 계약식에 참석,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지난 2일(현지시간) 바... GS건설, 바레인서 820억원 폐수처리장 수주 GS건설은 바레인에서 7000만달러(한화 약 820억원) 규모의 폐수처리시설공사에 대한 낙찰의향서(LOI)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바레인 국영기업 BAPCO가 발주한 이 공사는 수도 마나마에서 약 20㎞ 떨어진 BAPCO 정유 산업단지에서 배출되는 폐수(하루 2만4000㎥) 처리 시설을 짓는 것이다. 이번 공사에는 MBR(Membrane Bioreactor: 분리막 생물반응조) 공법이 적용...